미국 연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탄소섬유로 바꾸는 기술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의 한 연구팀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공업과 소비 분야에서 매우 잘 팔리는 탄소섬유로 직접 전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하여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추진할 전망이다.

이 팀은 미국화학협회(ACS) 제250회 전국회의 및 박람회에 이 새로운 연구를 제출했다.이 연구의 선두주자인 조지 워싱턴 대학의 스튜어트 리히트 교수는 "대기에 풍부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탄소 나노 섬유를 생산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이 섬유는 강력한 탄소 복합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며 보잉 787 드림 여객기, 고급 스포츠 설비, 풍력 터빈 잎과 다른 일련의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연구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가장 잘 팔리는 탄소 나노섬유 제조 원료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리히트는 그 방법을 하늘에서 온 다이아몬드라고 말했다.

리히트는 그들의 방법은 효율적이고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단지 몇 볼트의 전력과 충분한 햇빛과 대량의 이산화탄소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이 시스템은 전해를 사용하여 나노섬유를 합성한다. 탄산염을 녹이는 750도 고온 전해조에서 니켈과 강전극의 열과 직류전기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용해시키고 탄소나노섬유는 강전극에서 형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혼합동력과 효율적인 집광 태양열 시스템을 통해 열량과 전력을 제공한다.리히트는 이'태양열에너지 전기화학 과정'의 전기에너지 원가는 톤당 탄소섬유 제품 1000달러 정도이고 시스템의 운행 원가는 생산 가치보다 100배 적은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우리는 계산을 통해 사하라 사막의 10분의 1 정도 크기의 지역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10년 내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공업혁명 전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고 말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실험 중이며 연구원들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어떻게 경험을 쌓고 생산 능력을 향상시켜 크기가 일치하는 나노섬유를 생산하는가이다.리히트는 "우리는 생산을 신속하게 확대하고 있다. 곧 한 시간 안에 대량의 나노섬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